전라북도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7월 12일 11시에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서 ‘2018 전라도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전라북도 관광 서비스마케팅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라북도는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관할하는 요금소, 휴게소 등 고속도로 시설을 활용해 전라북도 관광 및 제99회 전국체육대회를 홍보할 수 있게 됐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018 전라도 방문의 해 성공지원에 일조하면서 전라북도 관광 활성화로 공공성 강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효과를 거두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민자고속도로에서도 전북관광을 홍보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와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협약 체결 후 1년간 지역관광축제 지도 공동제작, 톨게이트 및 휴게소를 활용한 지역관광축제 홍보, 지역관광축제에 고속도로 홍보부스 운영 등을 상호 협조해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대해 전라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두 기관의 상생 활동으로 상호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전북관광이 더욱 활성화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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