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군수 권익현)이 '2018년 문화가 있는 날 – 작은 음악회'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작은음악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에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공연(15세 이상 관람가)으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남미음악 전문공연단 가우사이의 라틴댄스 라틴카니발 공연으로 라틴의 음악 살사, 메렝게, 마차타, 룸바를 라이브로 연주하며, 한국 최고의 라틴 댄스팀 보니따가 함께 한다.

라티의 선율과 최고의 춤꾼들이 펼치는 열정과 정열이 어우러지는 매혹적인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리듬에 맞춘 살사와 메렝게에 빠지는 순간 모두 영화 “더티댄싱”의 주인공이 되는 마법이 펼쳐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람바다, 베사메 무쵸, 쉘 위 댄스, 몰리엔도 카페, 밤의 여왕, 봉숙이, 토로트와 바차타, CALIENTE 등 살사댄스, 메렝게 댄스, 차차차, 바차타를 만나보실 수 있다.

이번 공연이 다섯번째 작은음악회로 군민의 눈높이와 군민과 밀착해 진행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부안에서 펼쳐질 작은음악회 공연은 시네마 콘서트(10/30), 낭만보이스 합창오케스트라(11/26), 안데스 음악(12/26)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마지막주)에 준비돼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한국 최고의 라틴댄스팀의 무대가 준비돼 있으니 오셔서 남미음악과 춤에 흠뻑 빠져보시는 특별한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라틴카니발' 공연은 2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선착순 무료이며 15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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