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년 680억원 대비 138억원 증가, 120.3%
- 총 1,636억원 투자 5개 분야 122개소 사업추진

전북도는 ‘19년 재해예방사업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년대비 138억원(20.3%)이 증가한 8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9년도는 국가예산 증가로 인해 재해위험지역정비사업 등 5개 분야 122개소에 1,636억원을 투자해 침수 및 붕괴 위험 등의 자연재해 위험요소를 해소시킬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재해위험개선사업 22지구 479억원, 급경사지정비사업 15지구 175억원, 재해위험저수지 28지구 61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 2지구 204억원, 소하천 정비 55지구 717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아울러, ‘18년도는 121개소에 1,360억원을 투자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 공정율 70%로 연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재해예방사업은 과거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해소시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적극적 자연재해 대응사업으로,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증가로 인해 사업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시군과 연계해 국가예산 확보 및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전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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