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 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계층 및 한울타리 행복의집 ,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이웃돕기를 전개하고 있다.

이에 김제시청 공무원들은 "1인 1가정 결연"운동을 추진해 물품 전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나눔 복지를 솔선함으로써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작은 관심과 나눔을 실행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결연사업은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과 저소득계층 952세대가 1대 1로 결연해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가정을 직접 방문해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도와주는 방식으로 적극 추진했다.

특히, 6급 이상 공무원들은 한울타리 행복의 집 155개소와 별도로 결연을 추진해 경로당을 방문해서 과일 및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또한 주민복지과(과장 서상원)는 1월 현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긴급지원 생계비를 225세대 3,620만원을 지원했으며, 화재, 질병, 실직 등 위기사항에 처해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도 생계지원,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민족 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공무원 1인 1가정 결연』을 통해 소외된 계층과 홀로 사는 노인 등 우리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해 서비스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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