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 추진방향과 목표 공유

전북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에서는 3월 6일 도·시군 농촌자원업무담당 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2019 농촌자원사업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와 시군간 업무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2018년 성과, 2019년 사업별 추진방향, 시군별 업무 추진계획, 농업인 소득증대 및 도정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제안서 발굴을 통해 소통, 공감해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국립농업과학원 이경숙 팀장을 초빙해 '농작업 재해현황 및 안전보건'에 대한 교육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농작업을 통한 농업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배웠다.

이와함께 19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특산자원 융복합사업에 대한 군산의 사업계획을 듣고 공유하며 효율적인 업무추진 방법을 도출해내기도 했다.

농업기술원 이정임 과장은 “이번 협의회로 도와 시군 간 분야별 중점 추진 목표를 공유하고 융복합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등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인 삶의 질을 높여가는데 힘쓰고 농업·농촌자원 활용으로 농업인 소득 증대와 활력이 넘치는 농촌 만들기에 적극 노력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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