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자 입장에서 바라본 친절을 통해 112신고 고객만족도 향상에 기여

 

전북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25일 오후 3시, 전북청 교육센터에서 지방청 상황팀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 각 경찰서 지령요원 등 48명을 대상으로 신고자 감성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공감접수 및 고객만족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고객만족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친절교육은 외부전문 CS강사 홍진이(인재개발원 교수)를 초빙해 ▲신고자와 공감하는 대화기법 ▲ 신고자 특성‧대상별 눈높이 대화요령 ▲감성을 통한 소통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12종합상황실 접수요원 허근숙 경사는 “교육을 통해 대부분의 신고자는 신고의 비전문가임을 이해하고, 당황하는 신고자를 공감해주고 배려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함현배 112종합상황실장은 “112접수요원의 역량강화는 물론 국민의 눈높이에서 작은 목소리에 진정한 마음으로 대화하는 공감접수”를 강조하면서,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국민을 지키주고 보호해주는 믿음직한 경찰, 국민이 공감하는 112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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