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개 시·도 선수단 및 서포터즈 등 180여명 참여
- 식전공연, 격려품 증정 등으로 체전 분위기 고양

 

[투데이안]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수단 환영식이 전라북도 이원택 정무부지사가 주재한 가운데 24일 익산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북도를 방문한 16개 시·도 선수단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10여명의 선수단을 비롯해 서포터즈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의 흥을 돋우는 익산시 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이어서 선수단장 꽃다발 증정, 환영사, 격려품 증정,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전북도를 방문한 선수단이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단의 아름다운 도전을 응원하는 장이 된 이번 행사에서 전라북도 이원택 정무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면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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