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 분야 중점추진.......경제살리기 총력

[투데이안]최근의 전북 경제지표의 감소세 유지 및 저성장 기조 지속으로 지역경제 어려움 확대 및 성장기반이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경제는 미․중 무역갈등 등으로 글로벌 교역둔화에 따른 수출 감소와 제조업 구조조정에 따른 설비투자․고용 위축으로 성장세 둔화 상황이다.

또한, 전북은 생산부진 확대와 내수회복 지연 등 대부분 경제지표들이 감소세를 유지하고 저성장 기조로 이어졌다.

전북경제의 현 실태 파악과 경제상황에 맞는 단기 재정 집중 지원 및 중장기 발전계획 등 적극적이고 과감한 대책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따라, 전북도는 전북경제의 성장잠재력 제고하기 위해 가용한 정책수단 총동원해 경제활력 제고와 서민경제 안정에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 논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과 산업현장 방문 및 분야별 경제상황 점검한다.

분야별로 직접 찾아 나서(도지사, 정무부지사, 실국장)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전 실국과 민관이 혼연일체가 돼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시책별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 하는 등 도민이 체감토록 정책역량을 집중한다.

현장의 의견청취와 방문을 통해 윈윈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찾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관련자들을 격려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전달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대폭 확대 및 성장동력 육성산업과 연관된 대기업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 전개

전북도는 '투자유치 촉진 조례․시행규칙'이번 5월에 개정해 대규모 투자유치 촉진 및 기존기업의 증설 투자를 늘리기 위한 인센티브를 대폭 확대했다.

산업구조 개편 방향에 따른 미래 먹거리 산업 등 우량 기업 유치 강화 및 기존 기업의 투자를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견인할 계획이다.

고용 확대와 지역상권 활성화, 지역내 자본 형성 등의 부가가치 효과를 유발하는 최적화된 수단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도지사가 직접 대기업을 방문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중소기업 육성으로 지역 향토기업의 경쟁력 확대

창업 촉진과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900억원 지원 (전년대비 200억원 증) 및 기업부담 금리를 인하(0.4%)했고, 군산 조선소․GM 협력업체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100억원)을 오는 6월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도약기업 육성 등 내실있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 순회간담 및 현장방문으로 기업 체감도를 높이고 기업애로시스템을 활성화한다.

특히, 올해는 선도기업 이전단계 기업육성 프로그램인 도약기업 육성을 신규로 추진하는 등 강소기업 육성정책을 한층 강화해 나간다.

아울러, 성장사다리 체계구축과 함께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금지원, 기술개발 등 중소기업 성장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소기업 마케팅 역량강화 및 판로확대를 위해 해외 현지 마케팅을 전담할 해외통상거점센터 구축, 도내 우수상품의 안정적 판로확대를 위한 수도권 우수상품관 신규 개설, 수출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화를 촉진하고, 수출기업의 수출애로 해결 및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케팅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적경제 장기전략 및 비전 마련을 위해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 용역‘을 3월부터 추진하고 사회적 경제 거버넌스를 구성, 운영할 계획으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새로운 일자리 창출 425여명) 조성을 위해 주민 협의 및 TFT 운영을 활성화 하고, 주민과 상생하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을 육성할 계획이다.

◆ 산업·고용위기 극복 총력 및 서민경제 안정 강화

단기적으로 군산 지역 경제 위기가 하루빨리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산업․고용위기 지역 지원대책의 철저한 이행과 실효성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실직자와 취업취약계층 상담서비스 제공과 재취업 원스톱 지원,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고용위기지역의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실직자와 취업 취약계층 등에 대한 생계안정을 지원한다.

특히, 자동차 산업 및 조선업 경력 퇴직인력의 전직교육 제공과 재취업으로 중소․중견기업을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명신 컨소시엄의 GM공장 인수를 필두로 나노스 등 5개 전기차 기업의 새만금 투자로 연 22만대 규모의 전기차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전국 최초의 국산자동차 인증대체부품 개발 및 중고차수출단지 조성, 상용차 혁신성장 생태계 구축사업 등 미래 자동차 산업 생태계 구축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신규투자기업 조기정착 지원, 부품기업의 선제적 시장 점유 지원, 영세 자동차 부품기업의 연구개발 참여 및 사업화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의 경영여건 개선과 지속적으로 생존․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 등 지원을 통해 경영부담 완화 및 현장의 애로 해소에도 적극 추진한다.

경영 안정화 및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다양한 저리 특례보증 운영 및 이차보전 1% 추가(1~2%→2~3%), 보증수수료 인하(1.5%→0.5%) 지원한다.

성장가능성이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대표 성공 롤모델 육성 지원 하는 등 향토기업을 육성 하고 소상공인들의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현장속으로 찾아가 고충을 적극 해결 할 수 있는 시스템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 지역설명회 및 토론회 등을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상생일자리협의회를 구성․운영해 산업부 공모에 대응할 계획이다.

전북 고용에 대한 분석과 주요산업 전망을 바탕으로 중장기 일자리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중장기 고용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 미래 신산업 중심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

주력산업 고도화․다각화 및 미래 신산업 발굴 육성으로 미래지향적인 산업 경제 구조를 마련하고, 역성장 견인산업, 지역의 강점을 살린 특화산업,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성장동력 산업을 육성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용차 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 확정 및 MS그룹 컨소시엄 등 5개사는 전기차 완성공장 설립계획 발표로, 새만금을 친환경 미래차 생산기지로 조성 계획이다.

신조선박 물량배정 및 정상화를 지속 건의하고 있으며, 조선기자재사업 다각화 지원 중(10개사업, 475억원)으로 국내외 조선업 회복과 친환경 선박시장에 대응할 신조선산업 생태계 구축한다.

새만금 권역에 4GW 규모의 태양광·풍력·연료 전지 발전단지 조성 중으로 금년도에 “수상형태양광 종합평가 센터”를 착공해 ‘21년부터 수상태양광 분야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전라북도 수소산업 종합발전계획을 마련(’19.6월)하고, 금년말 까지 수소충전소 3기, 수소차 210대를 보급한다.

효성 전주공장은 468억원을 투자해 기존 생산규모의 2배인 연 4,000톤 규모의 생산라인을 증설 중으로 탄소 수요 증가, 확대한다.

아울러, 경제의 현실을 분석하고 도민에게 공론화하는 상시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할 계획이다.

경제상황에 대한 공론화를 통해 대응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경제상황 대응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경제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세미나, 포럼 등을 개최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경제상황 대응 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중장기 발전방안(로드맵) 마련 및 지역발전의 방향․비전 공유를 통해 도민과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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