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군산시의회 신영자 의원이 19일 전주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에서‘모범여성기업인 공로패’를 받았다.
본 상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발전에 기여한 경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신 의원은 1999년 7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창립멤버로 그동안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여성기업 창업과 기업 지원에 앞장서 모범여성경제인 특별 공로패를 수상했다.
신영자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그동안 군산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군산시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안’과‘군산시 여론조사 조례안’,‘군산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안’등 11건의 조례안과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향제시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신 의원은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군산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안’과‘군산시 새만금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신영자 의원은“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쁨 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앞으로 여성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 하겠다”고 밝혔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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