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부안드림스타트는 17일 전북스마트쉼터를 방문해 드림스타트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상담과 스마트폰의 바른 사용을 위한 체험 활동을 실시 했다.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인해 유발되는 부정적인 행동을 예방하고 자기 조절능력 향상과 중독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의미와 사용이유, 사용시간 등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디지털 기기의 순기능과 역기능을 탐색해 스스로 대한 활동을 찾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과의존으로 인해 생길수 있는 신체적, 감정적 변화와 친구 및 가족과의 관계 악화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았으며, 이 같은 역기능을 겪지 않도록 스마트폰 바른사용 규칙을 정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과의존 예방체험을 통해 스마트폰 중독의 의미와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에 대한 예방법과 극복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올바른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으로 기대한다.

부안드림스타트는 이후에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아동들의 건강한 인터넷 사용을 위한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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