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확대 추진

 

[투데이안] 전라북도가 건전한 정보문화 정착을 위한 2020년 정보화 역기능 해소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도는 올해 스마트기기의 보편화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정보화 역기능을 해소하기 위해 가정방문상담, 놀이치료, 과의존 예방 홍보와 연령에 따른 맞춤형 예방교육 등을 1,220회 26,000여명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137회 21,350명을 대상으로 상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전북도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를 위한 무료 교육과 상담 및 치료 등을 추진하기 위하여 전북스마트쉼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전북스마트쉼센터는 2월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교육을 추진할 전문강사를 모집하고 3월부터 가정, 학교, 단체 등 교육이 필요한 곳에 전문강사를 보내 상담과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전북스마트쉼센터에서는 수시로 내방상담과 전화상담을 실시하며, 놀이치료, 집단상담,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교육 및 상담 신청은 3월부터 전북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www.jicc.or.kr)에 신청하거나, 전화(063-288-8495~7)로 신청하면 된다.

임상규 기획조정실장은 “최근 스마트미디어의 저변확대로 과의존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만큼 정보화 역기능 해소를 위해 더욱 정진하여 전라북도를 정보화 역기능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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