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회 준비 원년 2020년, 대회 준비체계 구축을 위한 대회 조직위 설립
- 대회 실행계획 마무리, 대회 붐조성과 홍보, 해외선수 확보에 전력
-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와 ‘21 간사이월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와 공조
-2022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설립으로 준비체계 구축

[투데이안] 전북도는 2020년을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준비 원년으로 정해 차질없는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전북 대도약’의 기회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입법예고(1.9~2.18일) 중인 '국제경기대회지원법 시행령'개정을 올해 3월까지 완료해 국비지원과 파견인력 확보의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올 4월에는 대회 준비기본체계인 (가칭) ’22년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사무처 포함) 설립을 완료해 ’22년 전북아태마스터스대회를 통해 전 세계를 전북 매력에 물들일 준비를 속속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조직위 설립과 함께 기본계획을 보다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대회 실행계획'을 완료해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얻어, 대회 골격을 완성할 계획이다.

실행계획에는 대회 일정과 장소, 종목과 이용시설 등이 포함되는 명실공히 ‘대회 마스터 플랜’으로 이미 종목과 개최지를 두고 관련있는 시·군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지역별로 선점 경쟁이 이뤄져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은퇴한 프로선수 및 올림픽 참가선수들을 대상으로 시작되어 이제는 능력과 연령을 가리지 않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가 출전 가능한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인 ‘마스터스대회’를 널리 홍보해 대회 정신인 ‘모두를 위한 스포츠’를 실현하고, 생활체육 인구의 증가와 고령화 시대에 맞춰 규칙적인 운동으로 국제대회에 참가해 나 자신의 건강과 생활의 만족, 성취감을 추구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에 전력할 계획이다.

대회 성공의 관건은 국내외 참가선수 확보에 있으므로, 국내외 참가선수 확보를 위해 내적으로는 대한체육회, 종목별 협회, 스포츠 클럽등과의 협업으로 대회 참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외적으로는 대회 승인기관인 국제마스터스대회협회(IMGA)와 ’21. 간사이월드마스터스대회 조직위와의 공조로 해외홍보를 강화하고, 필요시 인도, 태국, 싱가포르, 대만, 호주, 뉴질랜드 등과 대회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하는 등의 광폭 행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북도는 대회 개최 이후 지속가능 발전방안으로 지역에 남겨질 대회 유산으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가칭) KOREA 마스터스대회'를 창설하고, 관련 국제기구 유치를 통해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을 연계하고 전북도를 ‘생활체육 거점도시’로 만들 논리개발과 정당성 확보를 위한 학술회의(‘20년 신규사업)를 개최하는 등 2022년 이후도 차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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