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전북 27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주에서 발생했다.  27번 확진자는 광주 3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전북도와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A(52·여)씨는 지난28일 덕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주시 보건당국은 지난24일 이후 전주시 덕진구 우아2동 파워공인중개사 사무실 방문자들은 덕진구청 옆  보건소(063-281-6341~2)로 28일 24시까지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A씨는 원광대학병원 음압 병동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전주시 보건당국은 현재 A씨의 동선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북 27번째 신규 확진자 동선]

▶여, 50대, 전주시, 공인중개사, 광주#36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6.23) 광주동구 00사찰 방문 → (6.26) 광주동구 00사찰 방문 → (6.26) 14시, 증상발현(기침,가래,오한) → (6.27) 20시, 00사찰 스님 광주#36번째 환자로 확진 → (6.28) 09시, 덕진선별진료소 검체채취 →(6.28) 20시, 보환연 검사결과 양성

▶(접촉자) 34명, 조사중 ▶ (검사) 29명(음성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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