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북에서 29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산미군부대 군인 K. V / (남, 20대)인 29번째 확진자는 무증상을 보이다 지난 2일 델타항공 7850(48F)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군산부대측 차량으로 군산 부대 도착 즉시 검사 후 격리조치 했다.
29번째 확진자는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접촉자 7명(부대 내 격리실 / 운전수(2명)외 5명)은 즉각 격리조치했다.
29번째 확진자는 이날 오산 비행장 환자 격리소로 이송했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인천공항검역소에 입국 항공기, 공항내 접촉자 파악 등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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