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간기관 협업으로 기상·기후서비스 강화

 

[투데이안]전주기상지청(지청장 정종운)과 산속등대미술관(대표 원태연)은 협업으로 기상기후사진전 공동 개최 등 전북 지역민의 기상·기후변화에 대한 관심 유도와 이해도 제고를 위해 기후변화과학 이해 및 대국민 기상·기후서비스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기상·기후변화과학 이해확산 활동의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기상·기후 사진전시회 개최에 필요한 정보와 전시품, 사진 자료 제공 등 기후변화 위기의식의 확산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아가기로 상호 합의했다.

또한, 전주기상지청은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소통 채널을 활용해 비대면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전북어린이창의체험관과 군산 근대 역사박물관에서 기상기후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종운 전주기상지청장은 “국민들이 기후변화과학을 이해하고 기후변화 심각성에 대한 대응과 실천의식이 확산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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