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 정읍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정읍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생의 적극적인 취・창업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총 4차례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4일 학교마을체험강사 양성과정 회의를 시작으로 5일 단체급식전문조리사, 7일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양성과정과 12일 멀티사무원 양성과정 회의를 가졌다.

협력망 회의에는 전문교육기관과 채용 기업,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직업교육훈련생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방안과 효율적인 취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협력망 위원들은 확고한 취업 의지가 있는 교육생들을 선발해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교육생들의 취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키로 약속했다.

정읍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공모사업으로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단체급식전문조리사 과정을 비롯해 멀티사무원 양성과정, 학교마을 체험강사 양성과정,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양성과정으로 총 73명이 수료 예정이다.

수료 후 교육생들은 급식지원센터, 기업체·기관단체, 교육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취업할 예정이다.

정읍새일센터 관계자는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에도 개인별 맞춤형 취업알선, 동행면접, 인턴십 지원 등 훈련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