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북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101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단계 판매업자다. 하지만 일반적 방문판매와는 다르게 SNS, 밴드 등을 통해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염경로는 조사중이다.

 

1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시 덕진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101번째 확진자 A씨(엄00. 50대. 여성)는 지난 5일 기침, 미각소실 등 최초증상이 발현했다.

A씨는 이날 00마트, 00식당을, 6일 00치킨을 방문했다. 7일 00의원 진료를 받은 뒤 00까페를 찾았으며, 8일 지인과 함께 00식당에 머물렀다.

10일 00의원, 00약국을 방문했으며, 11일 오전 00편의점, 익산 00마트, 00식당, 00회사를 방문 한 뒤 전주 00편의점, 00잡화점을 들렀다.

14일 00병원 선별진료소 검체를 체취및 00약국을 방문한 뒤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날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다.

A씨와의 접촉자는 21명으로 이가운데 가족 3명(배우자, 자녀, 손녀), 00병원 4명, 방문판매 관련 12명, 00카페 2명 등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외에 검사대상자 37명에 대해서는 코로나19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A씨는 마스크를 준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보건당국은 자택 및 방문지 CCTV를 확인하고 소독을 실시했으며, 가족및 접촉자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했다.

 

또한,  8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휴대폰GPS, 신용카드, 방문지 CCTV 등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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