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안]전북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102번째~106번째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102번째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서울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103번째 확진자~106번째 확진자는 101번째 확진자와 접촉했다.

 

16일 전북도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모두 익산에 주소를 두고 있는 50대 남성 1명과 50~60대 여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다.

도 보건당국은 자택 및 방문지 CCTV를 확인하고 소독을 실시했으며, 가족및 접촉자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했다.

또한,  휴대폰GPS, 신용카드, 방문지 CCTV 등을 확인 중이다.

한편, 전북은 확진자 1인당 치료비로 1000만원이상이 들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진단검사비로 50여억원이 투입됐다. 자가격리 등으로 지원된 생활지원비는 7억여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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