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공모 선정… 지역복지현장솔루션 워크숍

 

[투데이안] 완주군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맞춤형 복지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완주군은 삼례읍사무소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 복지 실무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복지현장솔루션 워크숍을 실시했다.

지역복지현장솔루션 워크숍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육사업으로 완주군은 공모를 통해 지난해 이어 2회째 선정됐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의 역량강화를 위해 복지자원 기획 발굴 및 활성화에 대해서 비영리컨설팅 웰펌 정현경 연구원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해 축소 운영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한 지역복지 특화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군은 이에 앞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및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지역복지현장주도학습 과정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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