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가득한 마을 도시 재생 사업’추진
-빗물 활용해 기후 위기 대응 및 재해예방

 

[투데이안]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LINC+사업단은 (유)원색명화마을 주민 협의체-동서학동 주민센터와 ‘꽃향기 가득한 마을 도시 재생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열린 협약식에는 LINC+사업단 고영호 단장과 원색명화마을 박찬섭 대표, 전주시 동서학동 신종수 동장 및 주민 25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원색명화마을 소개 및 실질적인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 빗물 정원 환경 조성 사업 설명 등이 이루어졌다.

한편, 마을주민공동시설 빗물 정원 환경 조성 사업은 LINC+사업단의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각적인 환경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입 등 마을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빗물 정원 및 파이프 팜을 설치함으로써 빗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후 위기 대응 및 재해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고영호 LINC+사업단장은 “대학에서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도시재생 그린 뉴딜사업을 활성화하겠다” 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지자체와 지역사회 발전 및 지역산업 동반 성장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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