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년 연속 일자리 공시제 부문 수상 기록

 

[투데이안] 완주군이 고용노동부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라태일 완주부군수는 김영규 전주고용노동지청장으로부터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상장과 명패를 받았다.

이로써 완주군은 9,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내년도 일자리 사업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일자리 대상 평가를 처음 시작한 지난 2010년부터 11년 연속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영규 고용지청장은 “일자리 대상 평가에서 꾸준히 수상한 완주 공무원들의 일자리에 대한 노력과 열정이 대단하다”며 “지청도 지역의 일자리 발굴과 고용복지 해소를 위해 완주군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태일 완주부군수는 “완주군 산업단지에 좋은 기업들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삼봉지구 분양으로 근로자들의 주거문제도 상당부분 해소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의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민선 7기 공약사업과 일자리 종합대책, 세부계획으로 연결되는 4가지 핵심 일자리인 사회적경제 분야, 청년 분야, 경제‧산업 분야, 일자리 인프라 분야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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