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는물 수질 진단, 수질오염배출부하량 감소 기여, 환경 분야 인재양성 유공-

 

전주대학교 농생명융합기술원은 지난 20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19 Water Korea 및 세계물의 날 정부기념식’ 행사에서 송재환 계장이 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송재환 계장은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아직도 깨끗한 물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지역이 많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계장은 2012년부터 전주대 농생명EM환경연구센터 먹는물 수질 검사기관에 근무하면서 전라북도 내 환경오염지역의 수질 조사를 1만 여 건을 수행해오며, 수질 개선과 먹는 물의 안정적인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새만금 지방 환경청으로부터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을 전주대에 유치하여 상수도 및 지하수 등 누구나 안전하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기여하였으며, 수질 오염 총량제와 「배출삭감시설 모니터링」업무를 수행하며 수질 오염 배출부하량을 감소하는 등 효율적으로 하천 수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환경 분야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학교기업 연계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실무 및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여 600명 이상의 환경 분야 인재를 육성해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