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선거유세 일정 없이 함거 사죄 지속할 듯
-정운천 후보 “전북의 아픔, 분노 껴안겠다”

[투데이안] 정운천 전주시을(효자, 삼천, 서신)가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오늘(29일) 함거를 타고 사죄를 이어가고 있다.

어제 출정식을 열고 전주시민들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데 대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삭발 후 함거에 오른 정운천 후보는 어제부터 계속해서 함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께 사죄드리고 있다.

이날 오후 효자동 홈플러스 앞에서 사죄중이던 정운천 후보는 시민들께 큰 절을 올리며 “전주를 너무 사랑한다. 전북의 아픔, 분노 껴안겠다”라고 사죄하면서, “여당 1명이라도 전북에 꼭 필요한 사람 정운천을 선택해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정운천 후보는 당분간 별도의 선거유세 일정 없이 함거를 타고 다니며 지역 주민들께 사죄드리고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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